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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싼타페 풀체인지 MX5 최근 소식 정리

싼타페가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습니다. 조기 출시, 하이브리드, 더욱 커진 크기 등 소문이 무성하던 싼타페 풀체인지가 조금씩 정보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싼타페 풀체인지 MX5의 최근 소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예상 출시일

싼타페 풀체인지 일반 모델은 2023년 8월 예정, 하이브리드(HEV) 모델은 2024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시일이 이보다 더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아직 해소되지 않은 반도체 수급 문제

  코로나19의 영향과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정세가 더 악화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수급 문제가 정상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애초에 반도체 수급 문제는 곧 해결될 것으로 예측했지만 전 세계 자동차 회사가 겪고 있는 동일한 문제로 정확히 언제쯤 해소될 것인지는 아직도 미지수입니다. 

 

2. 식을 줄 모르는 SUV 모델의 인기

  국내 자동차 시장의 인기는 SUV 모델이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Top 셀링카에 50% 이상이 SUV 모델입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는 2월 미국 판매량이 역대 최다였다고 밝혔고 투싼, 싼타페, 펠리세이드 등이 주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현대자동차는 

현재 모델들이 인기를 지속적으로 누리고 있고, 아직 해소되지 않은 반도체 문제가 있는데 신차를 빨리 발표한다고 해도 좋을 게 없다는 입장인 것입니다. 최근 신차 출고 대기기간이 최대 16개월까지 치솟으며 병목현상을 더 가중시키는 것 아니냐는 의견인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로 추정되는 위장막 차량이 목격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2. 제원 등 스펙

크기는 더 커진다.

경쟁 모델인 쏘렌토는 전장 4,810mm 휠베이스 2,815mm인 반면에 현 싼타페가 전장 4,785mm 휠베이스 2,765mm으로 크기가 더 작습니다. 또한 요즘 신차들의 크기가 더욱 커지는 추세이기에 싼타페 풀체인지는 최소한 현 쏘렌토의 크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맥스크루즈와 비슷한 크기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맥스크루즈는 4,900mm가 넘는 대형급으로 펠리세이드와 상품성도 겹쳐 4,800mm 전후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엔진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하이브리드와 조합된 8단 자동 변속기 적용 여부입니다. 최신 차량을 구입할 때, 소비자 30% 이상이 선택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은 현재 최고의 선택이라고 평가받는데요. 현재 전기차를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럽고 일반 디젤이나 가솔린 차량은 구매하기 싫은 분들이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반드시 출시되며, 일반 모델이 출시된 시점의 +6개월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8단 자동 변속기도 탑재된다고 합니다.

 

자율주행

현대자동차는 미국에서 자율주행 시험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운전자 없이 안전하게 자율주행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달해왔습니다. 현재 현대차에서 말하는 자율주행은 3단계로 조건부 자동화입니다. 시스템이 스스로 앞차를 추월하거나 장애물을 피함. 그리고 돌발 상황 시 운전자가 개입하는 것으로 완전한 자율주행 모드는 아닙니다. 

 

3. 예상 가격

현대기아 자동차가 요즘 신차를 출시할 때의 흐름을 보면 싼타페 풀체인지의 가격도 예상해볼 수 있는데요

페이스리프트 시, 100~300만 원의 인상이 이루어지고 풀체인지 시, 200~500만 원의 가격 인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예상 가격은 현 3,156 ~ 4,321만 원에서 200~500만 원이 인상된

3,356 ~ 4,821만 원 정도가 예상됩니다. 

 

현재 모든 물가가 오르는 시점에서 현대자동차가 어떤 가격 변화를 보일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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