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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SK지오센트랙 탱크 화재 현장
울산 SK지오센트릭 탱크 화재 현장

 

SK지오센트릭 울산 공장 화재

 

22.4/20(수), 13:41경 울산광역시 소재 석유 화학 물질 제조업 공장 내에서 탱크(톨루엔 저장탱크) 개방 검사를 위해 내부 청소 후 Foam Seal을 제거하는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망 1명, 부상 1명 발생하여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이 된다. 

 

※ Foam Seal은 탱크 내부 Floating roof와 Shell 간 증발 감소를 위한 Sealing 시스템이다. 

 

탱크 정비 작업 중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근로자 2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협력업체 소속 40대 근로자들로, 탱크 안에서 순간적으로 발새한 불길로 전신 화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을 바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1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석유화학제품을 저장하는 탱크를 주기적으로 정비하는데, 사고 탱크는 정비를 완료한 뒤 청소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화재 원인 규명 등 관계기관 조사에 협조하고, 무엇보다 다친 협력사 직원의 치료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SK지오센트릭은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화학사업 자회사이다. 과거 SK종합화학의 사명이 지난해 8월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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